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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발전 시켜라

category 경제이야기 2019. 12. 16. 22:45

자신의 의도를 남에게 드러내지말라.

 

새로운 것을 보고 놀란다는 것은 이미 성공이 보장되는 것이다. 자기패를 펼쳐놓고 하는 카드놀이는 유익하지도 재미있지도 않다. 사람들은 자기의 의도를 곧장 내보이지 않음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

특히 높은 지위에 올라 일반인들의 주목을 받는 경우가 그렇다. 어떤 경우건 비밀스러운 것을 살짝 내비쳐 뭔가가 여전히 드러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의 경의감을 불러일으켜라. 자신의 생각을 드러낼 때에도 평범한 방식은 피해라. 사람들과 사귈 경우에도 속마음을 모두 드러내지 마라. 신중한 침묵이야말로 현명함이 머무는 성전이다.

의도란 드러나 버리면 높이 평가되기는 커녕 흠만 잡힌다. 그리고 끝을 잘 마무리하지 못하면 불행은 두 배가 될 것이다. 사람들은 추측과 불안 속에 묶어두는 것이야말로 신이 인간을 지배하는 노하우를 따라 배우는 것이다.

 

사람들이 자신을 따르게 하라.

 

우상을 만들어내는 자는 도금장이가 아니라 숭배자들이다. 현명한 자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감사하기보다는 자신을 필요로 한다는 것에 더 만족한다. 사람들은 희망의 밧줄로 묶는 것은 궁정 사람들이 하는 방식이며, 감사의 말에 만족하는 것은 농부나 하는 짓이다. 농부의 태도는 궁정 사람들보다 기억에서 쉽게 사라진다. 사람들은 부담스런 정중함보다느 차라리 종속감을 느끼는 쪽을 택한다. 목을 적신 사람들은 샘에서 등을 돌리는 법이다. 금접시에 담김 오랜지는 과즙을 짜내고 나면 시궁창에 버려진다. 종속감이 사라지면 우호적인 태도도 사라지기 마련이며 존경심도 없어진다.

그러므로 경험이 우리에게 가르친 것처럼 사람들을 희망에 묶어두되 결코 만족시키지 마라. 그보다는  그종속이 언제까지나 불가피하게 이어지도록 하라. 그대의 주인이 왕관을 쓴 군주인 경우에도, 그러나 이런 일을 너무 과도하게 밀고 나가서는 안 될 것이다. 그리되면 사람들은 은연중에 그대가 잘못을 범하기를 바랄 것이다. 또 자신의 이익만 챙기느라 다릉 이에게 불치의 상처를 주어서도 안된다.

 

자신을 완성시켜라.

 

우리는 완성된 채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날마다 조금씩 우리는 인격과 직업에서 완성되어 가능 것이다. 우리가 완성의 순간에 도달할 때까지 완성의 순간에서는 모든 능력이 완숙한 경지에 이르며 모든 장점들이 고양된다.

취미가 고상해지고 생각이 맑아지며 판단이 성숙해지고 의지가 순화될 때 우리는 완성을 깨닫게 된다.  

 

배울 게 있는 사람과 사귀어라.

 

우정어린 사귐은 지식의 학교이며 즐거움을 주는 배움의 길이다. 그대의 벗을 스승으로 삼아 배움의 유익함과 흥겨운 만족을 동시에 누리도록 하라.

우리는 대게 이해관계에 따라 사람들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여기 한 수 더 높은 방식이 있다 배포있는 궁정 사람의 집은 허영에 찬 궁전보다 더 큰 위대한 무대이다. 사려 깊은 사람은 궁정 사람의 집을 더 자주 방문한다. 우리 주위에는 세상을 사는 지혜로 명성을 떨친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비범한 사람들과 교류, 위대한 예언을 통해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는 동시에 그들을 둘러싼 무리들이 모여 훌륭하고 고귀한 지혜를 전파하는 학당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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