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가치의 변화와 부의 형성
유목사회에서는 말이나 양이 많을수로 부자입니다. 이것이 농경사회로 넘어가면서 농지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부자가 되었습니다.
즉 생산과정에서 새로 덧붙인 가치입니다. 재테크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부가가치를 이해해야합니다.

농경사회에서 땅은 제한적이고 더 이상 추가 생산이 불가능한 재회이므로 현재 그 땅을 활용해서 얼마나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느냐에 따라 땅의 가치가 결정되었습니다.
인류의 가장 오래된 자산인 땅의 가치는 인간의 활동, 산업구조의 변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져왔습니다.
유목사회에서는 땅은 말이나 양이 풀을 뜻을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정도 였습니다 풀이 사라지면 다른 곳으로 옮기면 그만이기때문에 그들에게 최고의 부가가치는 말이나 양이 었습니다.
그러나 농경사회에 들어서면서 부가가치는 작물이 생산되는 땅이 었습니다. 땅에서 얻어진 곡물의 양이 부가가치를 정하기 때문에 가장 유용한 부가가치는 농사를 지을수 있는 땅으로 변하게 된것입니다.
이후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부의 중신이 농사에서 공산품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때 토지는 작물을 생산하는 농지에서 자연스럽게 공산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지대로 변하게 됩니다.
또한 생산시설을 중심으로 거주가 집단화 되면서 도시가 형성되고 거주용 토지의 가격도 덩달아 상승하게 됩니다.
농지를 벗어나 공장지대로 옮겨가면서 농지의 가격은 하락하지만 공장지대와 거주지대의 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거주지대의 가격이 공장지대의 가격을 넘어서게 됩니다.
땅덩어리가 좁은 우리나라 같은 경우 더욱더 거주지대의 가격이 큰폭으로 상승을 하였고 인구가 줄고 있는 현 시점에서도 가족의 분화와 1인가족의 확산등으로 주택지대의 가격은 유지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도심지역만 가격이 유지 혹은 상승하고 농장지대의 주택은 가격이 점차 하락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인구를 늘리기 위해 그렇게 정책을 펴는 것도, 농사를 짓는 사람들에게 특권을 주면서 혹은 장려하는 것도 이유가 있는 것이죠.
우리나라의 공장지대의 가격은 해외에 비해 경쟁력이 없습니다.
인건비 문제와 근로자 복지문제등 공장을 유지하기가 사실 어렵습니다. 자연스럽게 인건비가 저렴하고 사업친화적인 외국 동남아로 옮겨지게 되면서 공장지대의 가격도 하락으로 몰리게 됩니다.
점차 토지 역시 가장 좋은 부가가치의 순위에서 내려오면서 그 자리를 금융자산으로 부가가치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가장 좋은 돈벌이 수단으로 부동산을 생각하고 금융상품으로 돈을 번다고 하면 주식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수익률을 올려준 투자 수단을 보면 복리예금입니다.
현재 예금의 이율자체가 형편없이 떨어졌지만 금융에 대한 지식을 쌓아두어야 합니다.
금융에 대한 지식이 있고 자산의 가치를 평균 증가분 이상으로 불릴 자신이 있는 사람들은 남에게 돈을 빌려서 투자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그런 자신이 없는 사람들인 경우 그 돈을 빌려줌으로써 자신의 자산을 증식시킬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이자율 즉 금리에 대한 개념이 나오고 금리를 알아야 경제현상을 볼수 있습니다
금리를 알아볼까요.
금리
금리란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당 이자를 비율로 표시한 것으로, 같은 의미로 '이자율'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금리 부담이 크다'는 말에서 금리는 이자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고, '금리가 높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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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자신의 돈을 지키기을 원합니다. 최고의 부자인 빌게이츠가 "큰 위험이 없이는 고수익도 없다" 라고 했지만 이는 철저하게 계산하고 한두번정도 시행하는 것이지 (사실 이 시행도 뚜렸한 대안이 없을때 이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로 지는 싸움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아는 부자들은 자신의 자산을 지키려는 자입니다.